공기청정기 초보 가이드: CADR·H13/H14 한 번에 이해

공기청정기 초보 가이드: CADR·H13/H14 한 번에 이해

면적·필터·유지비로 끝내는 첫 구매 로드맵 🫧

핵심 한줄 정리

“방 크기는 CADR로, 여과 성능은 HEPA 등급(H13/H14)로, 냄새·가스는 카본필터로 본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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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 포인트 3가지

• ① CADR: 숫자가 높을수록 빠른 정화. 면적·층고·문열림 빈도에 따라 체감 달라짐
• ② HEPA 등급: H13(≈99.95%) vs H14(≈99.995%) — 민감군·미세먼지 심한 환경은 상위 등급 선호
• ③ 유지비: 프리·HEPA·카본 교체주기와 가격이 장기비용을 좌우

빠른 비교

구분	HEPA H13	HEPA H14
입자 포집률(MPPS)	≈99.95% — 가정·사무실의 일반 미세먼지에 충분	≈99.995% — 알레르기·영유아/노약자·민감군에 유리
공기저항·소음	저항 낮아 팬 소음·전력 부담 상대적으로 낮음	여과밀도↑ → 같은 풍량이면 소음/전력 부담이 커질 수 있음
가격/유지비	필터 가격/구매 경로 다양, 가성비 탑	프리미엄 포지션. 교체비 부담 고려
권장 용도	일반 가정·거실·원룸, 반려가정(일상)	초미세먼지 민감·새집증후군·영유아 방 등

※ CADR는 “시간당 정화 가능한 공기량(㎥/h)” 지표로, 수치가 높을수록 큰 공간을 더 빨리 순환 정화합니다. 브랜드마다 ‘적정 면적’ 산정 기준이 달라 체감 차이가 날 수 있어요.

선택 가이드

원룸·서재(문 자주 닫힘)

CADR가 방 체적 대비 충분하면 H13으로도 만족도↑.

취침 땐 저소음/자동 모드 활용 🌙

거실·오픈형 구조(출입 잦음)

높은 CADR + 넓은 흡입/토출이 핵심.

반려가정·먼지 유입 많다면 H13 대형 or H14 프리미엄 고려

냄새·가스 민감

카본(활성탄) 중량과 교체주기가 관건.

요리/반려동물/새가구 냄새엔 카본 성능을 별도 확인

알레르기·영유아

침실은 저소음·수면모드 필수.

일상은 H13, 고농도 시즌/지역은 H14 선택 시 체감 개선

체크리스트

• 면적·층고: 문 닫는 방 vs 오픈 거실. CADR는 여유 있게(문 여닫음/요리 잦음 고려)
• 필터 구조: 프리(먼지) → HEPA(입자) → 카본(냄새/가스) 3단이면 베스트
• 유지비: HEPA·카본 가격과 권장 교체주기(보통 6~12개월) 체크
• 소음: dB 수치 + 자동/수면 모드. 취침 방은 30dB대 목표
• 센서·자동화: PM2.5/가스센서, 앱·오토모드, 타이머 유무
• 흡입구/토출구 디자인: 바닥먼지·바람길 고려(측면/360°형)
• 안전/위생: 필터 밀폐 포장, 무게감 있는 카본, 가스 누설 테스트 표기 등

F&A (자주 묻는 질문)

Q. CADR만 높으면 H13으로 충분한가요?
A. 일상 먼지 위주면 충분. 다만 봄철 고농도·알레르기 심하면 H14/대형 기기 체감이 낫습니다.

Q. 카본 필터는 꼭 필요할까요?
A. 요리/반려/새가구·담배 냄새 등 VOC 대응에 중요. 활성탄 중량과 교체주기를 확인하세요.

Q. 필터 세척은 가능하나요?
A. 프리필터는 물세척 가능이 많고, HEPA·카본은 보통 교체 권장(물세척 금지).

Q. 소음이 걱정돼요.
A. dB 수치와 자동/수면 모드를 보세요. 큰 공간은 여유 CADR로 낮은 풍량 운전이 유리합니다.

Q. 하나로 집 전체가 커버되나요?
A. 문 닫힌 방은 별도 기기 or 이동 운용이 필요. 거실+방 조합이면 2대 분산이 현실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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